지난 몇 개월은 바쁘기도 했지만 정말 굉장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시간을 통해 SKALE은 커뮤니티와  마케팅 활동과 관련된 사항을 공유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들여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마케팅 관련 사항을 더욱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본 게시글을 마케팅 시리즈의 첫 번째 글이며, 향후 몇 주간의 계획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AMA).

AMA(Ask Me Anything)가 암호자산 업계의 버팀목이라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달에 많은 AMA가 이루어졌죠. SKALE의 공동창업자 Jack과 Stan은 지난 2주간 7개 언어로 이루어지는 14개의 AMA 세션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션 당 1.5~2시간 가량 진행되었으며, 영어권 바이낸스 커뮤니티에서만 900개 이상의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이는 바이낸스, 후오비, 판테라, 위챗 등의 커뮤니티에서 약 50만명이 넘는 인원들에게 SKALE을 노출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AMA가 진행된 그룹은 다음과 같습니다.

  • 후오비: 영어 - 중국어 - 베트남어 - 러시아어 - 터키어
  • 바이낸스: 영어 - 중국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우크라이나어 - 러시아어 - 터키어
  • 판테라 - 한국어
  • 위챗 - 중국어

총 참여인원 - 500,000

질문은 모든 각도에서 이루어졌으며 Jack과 Stan이 모든 질문들을 답변하지는 못했지만 최선을 다했습니다. 아래는 바이낸스와 후오비 커뮤니티에서 논의된 질문 중 흥미로운 질문들 위주로 모아보았습니다.

Q: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프로젝트의 실제 가치보다는 단기적인 토큰 가격에만 집중합니다. 장기투자자들을 위해 SKL 토큰을 홀딩하면 어떤 혜택이 있을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A: 매우 좋은 질문입니다. 이 질문에 답변하기 위해선 몇가지 중요한 요소들을 짚고 넘어가야겠네요.

SKALE은 토큰 구매자들을 투자자로 보지 않습니다. SKL은 유틸리티 토큰이며, 네트워크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하는 소프트웨어의 일부죠. SKL을 홀딩하는 분들은 네트워크를 공동 소유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이와 같은 토큰을 통해 네트워크와 거버넌스에 참여하실 수 있는 것이죠.

이를 염두에 두고, SKL을 홀딩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혜택은 다양합니다. SKALE이 열정을 느끼는 것은 SKALE 커뮤니티가 구축하고 있는 생태계와 기업, 개발자 등을 비롯한 다양한 조직들이 SKALE 체인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들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성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죠. 모든 SKL 홀더들은 토큰을 스테이킹하여 네트워크의 보안성을 제고함으로써 이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SKALE은 이제 막 시작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코어팀은 SKL 토큰을 런칭하기 3년 전부터 개발을 시작했고, 제네시스 epoch부터 시작되는 락업 1년을 포함한 4년간의 베스팅 기간을 가져야 합니다. SKALE은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으며 커다란 목표를 다수 설정해놓은 상태입니다. SKALE과 함께 여정을 떠나는 동반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SKALE은 거대한 임팩트를 만들기 위해 시작했으며 작은 디테일들은 그 여정을 떠나는 길에 자연스럽게 제자리를 찾아갈 것입니다.

Q. 이더리움이 PoW에서 PoS로 넘어갈 때 SKALE 네트워크에는 어떤 영향이 있나요?

A: SKALE은 이더리움이 PoS로 전환하면서 큰 혜택을 받을 예정인데요, 이더리움 또한 SKALE의 앱 특화 블록체인 구조를 통해 혜택을 받게될 것이라 판단합니다. 많은 개발자들이 이더리움 상에 서비스를 구축하면서 이더리움 생태계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타 블록체인도 이를 인지하고 있고, 발빠른 프로젝트들은 이더리움 생태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2.0은 일반적으로 탈중앙화 비즈니스 모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샤딩으로 인해 희생되는 기능이 있겠지만 컴포저빌리티(composability; 구성 가능성)의 손실과 운영방식의 변경 등의 기술적 이슈는 dApp 서비스가 새로운 네트워크로 이전하면서 이더리움 2.0의 긍정적인 부분으로 상쇄될 것입니다. 물론, 이는 시간이 걸리고 인내심을 요합니다. 이더리움 2.0의 단기적인 장점은 과장되어 있는 반면, 장기적인 장점은 과소 평가되어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확장성을 제고하기 위해 SKALE을 비롯한 레이어-2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는데도 말이죠.

이더리움 2.0은 단독적으로 이더리움 생태계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더리움은 레이어-2 및 기타 확장성 기술과 전략적으로 최적화하여 적게는 수천만, 많게는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들을 수용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만약 선형적 성장만이 있다면 이더리움 2.0으로 충분할 것입니다. 하지만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본다면 이더리움 2.0은 SKALE 네트워크와 같은 확장성 솔루션과 협업해야만 목표한 바를 달성할 수 있죠.

Q: 블록체인 확장성과 관련해서 다양한 솔루션이 있습니다. 사이드체인, 플라즈마, 샤딩, 영지식 증명 등과 같이 말이죠. SKALE Labs가 사이드체인을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사이드체인이 기타 솔루션에 비해 가진 강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A: 좀 더 확실하게 말하자면 SKALE은 기존의 사이드체인과는 다릅니다. SKALE은 보안성을 보장하기 위해 무작위로 노드를 지정 및 회전시키고 노드에 스테이킹하는 탈중앙화 노드 네트워크입니다. 이는 많은 부분에서 샤딩과 유사하죠. 쉽게 생각하면 각 SKALE 체인은 다이내믹 샤드 혹은 탄력적 블록체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가지 놀라운 점은 각 SKALE 체인은 사이드체인과 같은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사용자 경험, 데이터 가용성, 자본효율성, 성능(속도, 비용, 완결성)이 모두 개선된다는 의미입니다. SKALE이 이와 같은 방식을 채택한 이유는 결국 블록체인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보안성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기술은 중앙화된 서버에서 인간의 개입이 필요한 소프트웨어가 사용되어야 하고, 밸런스를 계속해서 지켜봐야만 하죠. 이는 사용자 경험과 탈중앙화의 정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구지 시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SKALE의 판단이었습니다. 물론 다른 기술들도 다양한 활용 사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SKALE은 가장 큰 폭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사용자 경험과 탈중앙성이 필요하죠.

Q. 이더리움 2.0과 폴카닷으로 확장성이 해결되면 SKALE이 필요없게 되는 것이 아닌가요?

A: 이더리움 2.0은 아직도 한정된 수량의 샤드로 퍼블릭 블록체인이 운영됩니다. SKALE의 사용자들은 SKALE 체인을 통해 커스텀 설정할 수 있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앱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이더리움과는 다르죠. SKALE은 웹 3.0을 구현하기 위해 현대적인 구조의 데이터베이스를 가능케합니다.

만약 꽉 막힌 10차선 고속도로가 이더리움 1.0이라면 이더리움 2.0은 차선이 더 많은 고속도로지만 모든 운전자가 같은 차선을 사용하는 형태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SKALE에서는 모든 운전자가 가장 빨리 달릴 수 있는 1차선에서 달리지만 그 차선을 혼자만 쓰고 있는 것과 같죠. 물론, 여기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이더리움 고속도로를 거쳐야하지만 한 번 도달하면 매우 빠른 속도로 운전할 수 있습니다.

폴카닷과 기타 이더리움 기반 서비스들에 대한 개발자들의 관심은 낮은 편에 속합니다. 이들 프로젝트는 아주 잘 알려져있지만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아직도 이더리움을 사용해 개발을 진행하죠. SKALE을 사용하는 개발자들은 즉각적으로 이더리움 앱을 런칭할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폴카닷과 관련된 질문을 받는데 이는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 이는 SKALE이 웹 3.0과 차세대 인터넷을 위해 설립된 프로젝트라는 점을 대중들에게 인식시켜주기 때문이죠. 폴카닷도 SKALE과 유사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SKALE은 레이어-2 솔루션에서 끝나지 않고 더 큰 그림을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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